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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주택밀집지역 민,관 협력해 소방차 진입로 확보

    • 장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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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1-01 16:08
    • |
    • 수정 2019-11-01 16:08

[리얼타임즈 = 장인수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행정안전부 국민참여 협업 프로젝트 『소방차 씽씽』 사업을 생활연구단 리빙랩과 민·관 거버넌스를 통해 푼다고 밝혔다.

『소방차 씽씽』은 일반주택 밀집지역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소방차 진입로 확보를 위한 ‘스마트 진입로’ 추진 사업으로 지난 5월 행정안전부 국민 참여 협업 프로젝트에 선정된 사업이다.


7월부터 주민·구청·성동소방서·성동경찰서의 민·관 협업과 소방차 씽씽 생활연구단의 리빙랩을 통해 ‘스마트 진입로’를 위한 지능형 무인 감시 시스템과 불법주차 이동알림 자동시스템을 현재 구축하고 있다.

구는 전 지역의 소방차 진입로 현황 조사와 76개 지역에 현장 조사를 바탕으로 응봉동 265번지 일대를 사업대상지로 정하였다. 그동안 관 주도행정의 문제점인 지속성과 참여성을 보완하기 하기 위해 응봉동 265번지 일대 주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소방차 씽씽’ 생활연구단도 구성하였다.

또한 주민·구청·성동소방서·성동경찰서가 함께 협업하는 ‘소방차 씽씽 민·관 거버넌스’는 신속한 소방차 진입로 확보를 위해 8.13 민관합동 현장조사, 응봉동 주민센터 주민설명회, 2차 소방차 씽씽 리빙랩 등을 통하여 서로의 역할을 확인해 가고 있다.

장인수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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