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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금융 대기업 SBI 암호화폐 자회사, 모바일 월렛 지원

    • 리얼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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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5-27 11:45

일본의 금융부문 대기업인 SBI 홀딩스의 자회사 SBI 크립토 인베스트먼트가 모바일 암호화폐 월렛 BRD에 투자함을 밝혔다.

15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의 보도에 따르면 SBI 크립토 인베스트먼트는 스위스의 암호화폐 기업 브레드위너 AG(Breadwinner AG)사 내 모바일 암호화폐 월렛 개발팀에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확한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SBI 크립토 인베스트먼트는 모바일 암호화폐 월렛 개발팀에 투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BRD 월렛은 170개국에 유통되어 180만 안드로이드 및 iOS 유저들이 사용하는 암호화폐 월렛이다.

SBI 그룹은 투자 진행 등을 포함해 지속적으로 암호화폐 산업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SBI는 지난해 10월, 덴마크의 암호화폐 서비스업체 Sepior ApS와 협력을 통한 월렛 개발에 나서기도 했다.

또한, 12월, SBI 홀딩스가 소유한 자체 거래소 비씨트레이드(VCTRADE)는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및 리플(XRP) 등의 예치 서비스를 제공함을 밝혔으며 SBI 홀딩스는 R3와 지역 내 코다 블록체인 플랫폼의 활용 확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 소식을 밝히기도 했다.

권승원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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