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7일(목) 국내외 블록체인 뉴스 오후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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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efing

1. 국내 기사

[토큰포스트] 다수의 에너지 기업, 블록체인 플랫폼 백트 합류

미국의 다국적 에너지 기업 체브론(Chevron)을 포함해 다수의 에너지 기업이 에너지 상품 거래를 위한 블록체인 플랫폼 백트(Vakt)에 합류함을 밝혔다.

스위스 비트코인 협회(Bitcoin Association Switzerland) 이사진인 Luzius Meisser는 암호화폐 산업 내 혁신의 물결에 따라 차세대 암호화폐는 스테이블 코인과 시큐리티 토큰이 될 것이란 의견을 밝혔다.

남아공 준비은행(SARB)가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규제 강화 의사를 밝혔다.

빗썸은 17일 지난해 12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직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이에 따라 약 30명의 직원이 퇴사했다. 이는 빗썸 전체 인력인 300명의 10분의 1 수준이다.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을 신뢰할 수 있을 지가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데 블록체인을 통하면 이는 간단히 해결된다. AI가 발전하고 데이터가 쌓일수록 블록체인이 더 큰 역할을 할 것이다."

블록체인 스타트업 모인이 '규제샌드박스' 시행 첫날인 17일 해외송금 규제를 풀어달라고 신청해, 블록체인 기반 소액송금 서비스 시장이 열릴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국블록체인협회 소속 거래소 최고경영자(CEO)가 증권가로 돌아갔다. 금융당국 규제가 풀릴 기미가 보이지 않자 암호화폐거래소 임원급 중에서도 다른 블록체인 사업을 준비하거나 아예 업계를 떠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2. 해외 기사

자산운용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암호화폐 기업들을 몇몇 미국 주 내 송금법에서 면제해주는 것을 제안하는 법안이 미국의회에 다시 제출되었다.

블록체인 기술 기업 블록스트림이 위성 네트워크를 통해 개발자들의 데이터 송신 처리를 담당하도록 설계된 블록스트림 위성 API의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

말레이시아의 최고 금융기관인 증권위원회(SC)가 암호화폐를 증권으로 분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4일 발효하여, ICO 및 거래소 운영에 증권위원회 등록 의무가 부과될 예정이다.

호주 세계야생생물기금(WWF)이 식자재 추적을 목적으로 블록체인을 활용한 공급체인 툴 출시 소식을 밝혔다.

리얼타임즈 |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