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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수익, 전기 대비 66% 늘었다…7800만 달러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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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거래소가 전기 대비 66% 증가한 7800만 달러 수익을 거뒀다고 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이 보도했다.
더블록은 바이낸스의 7번째 분기별 바이낸스코인 소각량을 통해 수익을 추산했다고 밝혔다.
바이낸스 거래소는 2017년 여름 BNB를 발행하고 분기마다 영업이익의 20%에 해당하는 코인을 구매해 소각한다. 거래소는 지금까지 총 공급량의 5.82%를 소각했다고 밝혔다.
거래소의 작년 4분기 순이익은 4700만 달러로 알려졌다. 올해 1분기에는 83만 BNB가 소각됐다.
바이낸스 BNB코인은 현재 시총 7위 암호화폐로 17일 10시 35분 토큰포스트 마켓에 따르면 전날 대비 3.35% 상승한 19.82달러(한화 2만2539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바이낸스 리서치는 비트코인과 알트코인이 높은 가격 상관 관계를 보인 이후 시세 반전이 있었다며 현재 시장이 바닥을 벗어났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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