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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GN CEO "SEC의 일방적 주식 거래중단, 섣부른 처사"

    • 리얼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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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5-27 11:49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이니스트(Bitcoinist)에 따르면 앞서 4월 29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5월 10일까지 주식 거래중단 처분을 받은 비트코인 제네레이션 거래소(BTGN)의 CEO 데니즈 해지브(Deniz Hadjiev)가 "SEC의 규제 요구를 준수하겠지만 일방적인 주식거래 중단은 신중하지 못한(reckless) 처사"라고 밝혔다. 규제기관의 암호화폐 업계 개입은 환영할만한 일이지만, 사전에 그 어떤 정보도 제공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주식거래를 중단한건 회사 주주와 이익관계자에게 불공평하다는 설명이다. 그는 이어 "BTGN은 SEC가 요구하는 정보를 제공할 것이며 자사 주식의 장외거래 재개를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SEC는 BTGN에 채권 유효성 문제, 발행 보통주 금액, 재무 상태 정보의 정확성 등의 설명을 요구한 바 있다.

Provided by Coinness

리얼타임즈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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