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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 "작년 BTC 약세로 암호화폐 헤지펀드 손실 극심"

    • 리얼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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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5-27 11:49

영국 글로벌 경제 전문 미디어 파이낸셜 타임즈(Financial Times)가 글로벌 회계 컨설팅 업체 PwC, 디지털 자산운용사 Elwood가 공동 발간한 보고서를 인용, 지난해 BTC 가격 하락으로 대다수 암호화폐 헤지펀드가 거액의 손실을 봤다고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대다수 암호화폐 헤지펀드의 자산은 1,000만 달러에 못 미쳤으며, 10곳 미만의 암호화폐 헤지펀드만이 5,000만 달러 이상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었다. 이중 규모가 가장 큰 헤지펀드는 판테라 캐피털(Pantera Capital), 폴리체인 캐피털(Polychain Capital)로 나타났다. 다만 PwC 관계자는 "암호화폐 헤지펀드의 가치를 정확히 평가하기 어렵다"며 "특히 비유동 토큰을 소유하고 있거나 SAFT(Simple Agreement for Future Tokens) 방식으로 초기 프로젝트에 투자한 펀드의 가치를 평가하기 애매하다"고 설명했다.

Provided by Coinness

리얼타임즈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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