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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국가 기록 보관소에 블록체인 '디지털 지문' 도입

    • 리얼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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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5-29 23:36

암호화폐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영국 서레이(Surrey) 대학 연구팀이 세계 국가 영상 기록 보관소의 영국 디지털 정부 기록을 위변조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디어에 따르면, 해당 연구팀은 영국 오픈 데이터 연구소와 국가 기록 보관소와 협력해 'ARCHANGEL'이라는 이름의 블록체인 및 컴퓨터 비전 기반의 보안 솔루션을 개발한 상태다. 존 콜로모세 서레이 대학 교수는 "블록체인 및 인공지능 기반의 디지털 지문 솔루션을 통해 기록의 진위를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누구나 기록을 확인하고 추가할 수는 있지만, 수정은 할 수 없다. 어떠한 수정도 불가능하기 때문에 역사기록의 무결성을 보장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해당 시스템은 영국 외에도 미국, 에스토니아, 노르웨이, 호주 등 국가 기록 보관소에서 테스트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rovided by Coinness

리얼타임즈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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