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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DC, 이미지원·월드헬스그룹과 재생의료 사업 추진…의료비도 '암호화폐'로 지불

    • 리얼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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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6-05 11:03

RMDC㈜는 일본상장기업 이미지원(Image ONE), 월드헬스그룹과 각각 업무협약을 맺고, 홍콩에서 블록체인 기반 재생의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MDC는 재생의료 기술을 알리고, 일본 바이오 기술을 확산시키기 위해 스템셀코인(SCC)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이미지원은 일본 자스닥 상장 기업으로 영상분석진료시스템을 비롯한 여러 의료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이미지원은 RMDC와의 협약을 통해 세포배양기술을 제공하고, 줄기세포 배양액을 판매하는 등, 재생의료관련 분야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게 됐다. 관련 바이오기술은 RMDC가 지원한다.

이번 협력으로 양사는 SCC 프로젝트 상품인 가상진료와 AI 영상진료시스템 개발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홍콩에 재생의료센터를 설립한 월드헬스그룹(World Health Group)과의 협약으로 RMDC는 의료센터의 ‘줄기세포배양’ 업무를 총괄하게 됐다.

RMDC는 "아시아의 금융허브인 홍콩에 재생의료 센터를 설립하면서, SCC 프로젝트가 큰 원동력을 얻게 됐다”고 전했다. 의료센터는 2020년 초 정식 운영에 들어가며 센터 의료비 지불에 RMDC의 SCC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자료에 따르면, SCC를 이용할 수 있는 일본 정부 허가 줄기세포 치료센터와 미용·의료기관은 이미 60여 곳에 달한다. SCC는 현재 코인베네, 코인스빗, 라토큰에 상장돼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회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뉴스는 토큰포스트의 보도 기사가 아닌 기업·기관·단체가 토큰포스트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리얼타임즈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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