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5일(금) 국내외 블록체인 뉴스 오전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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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efing

1. 국내기사

IBM이 은행보증 처리 과정을 간소화하기 위한 블록체인 플랫폼을 시범 가동한다. 3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IBM은 호주 금융서비스업체 4곳과 파트너십을 맺고 블록체인 플랫폼 실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블록체인 개발업체 스트라티스 그룹(Stratis Group)은 마이크로소프트 닷넷에서 첫 스마트컨트랙트를 출시, 기업들이 C#으로 스마트컨트랙트를 작성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C#은 2000년 6월 마이크로소프트가 닷넷 폴랫폼을 위해 개발한 프로그래밍언어다.

블록체인 스타트업 기업들이 코스닥 상장에 연이어 도전하고 있다. 공모 시장에서 확보한 자금으로 연구개발(R&D)에 나서기 위해서다. 일각에서는 이들의 기업공개(IPO)가 시기상조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미국 월스트리트 소재 투자 리서치 업체 펀드스트랫(Fundstrat Global Advisors)의 창업자 겸 애널리스트 톰 리(Tom Lee)는 최근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올해 말에 4만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2. 해외기사

[COINDESK] 후지쯔, 블록체인 신원 확인 기술 개발

후지쯔 연구소가 온라인 거래 보안을 개선하기 위한 ‘디지털 신원 교환 기술’을 공개했다. 이는 개인과 기업이 온라인 거래를 진행할 때 상대 거래자 신원을 확인해주는 블록체인 솔루션이다.

브라질 5대 은행인 BTG 팩추얼이 테조스 블록체인을 이용해 증권토큰공개(STO)를 진행한다. 두바이 소재 자산 운용사 달마 캐피털이 협력하며 유치 목표액은 10억 달러다.

[COINDESK] 트위트 분석, “美 비트코인·리브라 최다 언급”
미국 트위터 이용자들이 비트코인과 페이스북의 암호화폐 리브라를 가장 많이 언급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관련 트윗 중 38.9%가 미국 이용자, 10.5%가량이 영국 이용자로 확인됐다.

중국 유명 경제 전문 매체인 시나차이징(Sina Finance)이 모바일 앱에서 암호화폐 인덱스를 지원, 비트코인, 비트코인캐시, 라이트코인, XRP, 이더리움 등 암호화폐의 가격, 실적 데이터를 표시한다.

키프로스가 올해 안으로 블록체인 규제 초안을 내놓을 예정이다. 정부 관계자는 “블록체인 기술을 인터넷과 같은 기술 혁신”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기술 도입으로 공공, 민간 부문 구조가 신속하게 변화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베네수엘라 대통령 니콜라스 마두로가 국가 최대 은행인 방코데베네수엘라에 국영 암호화폐 페트로를 취급할 것을 지시했다. 국가 재무부는 4일(현지시간) 공식 트위터를 통해 “대통령이 해당 은행 모든 지점에 페트로 데스크를 개설할 것을 명령을 했다”고 밝혔다.

리얼타임즈 |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