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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년위원회,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과 창업지원 나선다

    • 장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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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0-14 23:28
    • |
    • 수정 2019-10-14 23:28

[리얼타임즈 = 장인수 기자] 지난 8월, 전국의 대학생들과 청년들로 이루어진 비영리법인단체 한국청년위원회(의장 박성호, 이하 한청위)가 정식으로 설립됐다.

한청위 박성호 의장은 "대한민국 청년들의 사회 진출을 위한 활동 및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 되었으며, 전국의 모든 청년들과 뜻을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통계청은 매년 대학교를 졸업하는 학생 수가 50만명을 초래하는 시대에 첫 취업을 하기까지 걸리는 기간은 평균 11개월 정도 소요 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처럼, 오늘날 우리는 4차혁명 시대를 살아가면서 사람들의 일자리 수는 점점 줄어들게 될 것이고 경제난의 지속적 결과물은 결국 저출산 문제로까지 이어지며, 이는 국가의 미래를 총체적 난국으로 빠져들게 할 것이다.

촛불정권으로 이루어진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면서 수 많은 청년들이 기대했던 청년실업 및 주거 문제 등에 대하여 일자리 창출 30만개 창출을 목표로 실현 중에 있지만, 사실상 쉬운 숙제가 아니며 결과적으로는 현재까지 정부가 청년문제를 인식하는 문제는 단편적이다.

이러한 청년들의 현실적인 경제난의 극복과 자립을 위해 한청위는 전국의 대학생들과 기업들의 소통 창구 역할이 되어 각 분야별 직업체험 및 실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박람회, 지자체 행사 등을 연계하여 사회에 진출하려는 학생들의 스펙과 능력을 강화 시키고 성공적인 취업 및 창업의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한청위는 오는 12월 국회에서 청년들의 미래를 위한 출범식을 갖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위원회를 총괄하는 임정빈 중앙위원장은 “오는 12월 발대식을 앞두고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청년들의 권익과 보호를 위해 기업과 단체, 정부기관에도 협조를 이끌어 내고 있다”고 밝혔다.

장인수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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