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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6일(수) 국내외 블록체인 뉴스 오후 브리핑

    • 리얼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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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1-06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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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19-11-08 12:22

빗썸 패밀리와 빗썸 체인이 만났다…'빗썸 패밀리 컨퍼런스' 6일 개최

빗썸 패밀리가 6일 서울에서 첫 빗썸 패밀리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빗썸 패밀리' 발표와 더불어, '빗썸 체인' 메커니즘을 만난 행사였다. 행사는 빗썸 코리아 최재원 대표의 동영상 메시지를 시작으로 빗썸 패밀리 파트너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빗썸 글로벌의 CMO인 Sunny는 빗썸 글로벌 “Unleash Plan"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빗썸 글로벌 공동창업자 겸 운영책임자인 하비에르 심(Javier Sim)은 빗썸 패밀리와 그 핵심가치를 구현하기 위한 빗썸 체인(Bithumb Chain)을 공개했다. 빗썸 패밀리의 11명 대표자들 역시 행사에서 각 회사의 핵심 서비스 소개를 진행했다.

美 교수진 "2017년 비트코인 가격 급등 조작됐다"…업계 반발

2017년 비트코인 가격 급등이 단 한 개 계정의 시장 조작에서 비롯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4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대학교 존 그리핀(John Griffin) 교수와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교 아민 샴스(Amin Shams) 조교수는 공동 집필한 보고서에서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이들은 비트코인 가격이 역대 최고치에 달한 2017년 3월부터 2018년까지 비트코인(BTC)과 테더(USDT)의 전체 거래 기록을 살폈다. 이를 통해 특정 계정이 테더를 통해 비트코인 수요를 크게 증가시키는 방식으로 비트코인 가격 급등을 유도했다는 결론을 내렸다.

IBM·LG화학, 코발트 광물 추적 파일럿 완료…내년 실가동

IBM 하이퍼레저 패브릭 블록체인 기반 코발트 추적 플랫폼이 시범 가동을 마치고 내년 봄 실사용에 들어간다. 6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글로벌 컨소시엄 '책임있는 자원 블록체인 네트워크(RSBN·Responsible Sourcing Blockchain Network)'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코발트 추적 시범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컨소시엄은 5개월 간 정련 과정을 거치며 콩고에서 세 개 대륙으로 이동한 코발트 1.5톤을 블록체인 시스템을 통해 추적했다. 참여 기업인 포드, 폭스바겐, LG화학, 볼보 등은 내년 1분기부터 시스템을 실제 코발트 유통에 활용할 예정이다.

中 인민은행 결제국 부국장 "CBDC, 리테일에 초점 맞춰"

홍콩서 열린 핀테크 위크에서 무창춘(穆长春) 중국 인민은행 결제국 부국장이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 화폐(CBDC)'를 주제로한 원탁 회의에서 "중국은 지난 2014부터 CBDC를 연구해 왔다. 중앙은행은 이중 운영체제를 채택했으며, 한곳은 중국인민은행, 또 다른 한곳은 상업은행이다. CBDC는 본원통화(M0)을 대신해 리테일에 활용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CBDC는 보유하더라도 이자는 붙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페이스북과 리브라는 아직 중국서 사업을 시작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규제 관련 문제는 존재하지 않는다"며 "중국은 지난 2017년 ICO를 금지했다"고 강조했다.

리얼타임즈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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