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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월) 암호화폐 시세 오후 브리핑

    • 리얼타임즈
    • |
    • 입력 2019-11-11 18:08

1. 암호화폐 시세

11일 오후 5시 43분 암호화폐 시장은 전날보다 하락했다. 비트코인은 지난 주말 8,700달러 대까지 떨어졌다가 반등에 성공해 11일 오전 9,000달러 선을 회복했다. 하지만 이날 오후 다시 8,800달러 선까지 크게 급락했다.


△비트코인 7일 가격변동 흐름

대부분의 상위 10위권 알트코인 가격도 하락했다. 반면에 스텔라루멘(XLM)은 전날보다 3.11% 상승했다. 비트코인의 시가총액 점유율은 오전보다 0.3% 하락한 66.4%를 기록 중이다.

중국 최초 암호화폐 거래소 BTCC의 창업자 바비 리(Bobby Lee)가 2028년에 비트코인이 금을 추월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바비 리는 트위터를 통해 "현재 금의 시가총액은 8조 달러로, 비트코인 시총의 50배에 달한다"면서도 "비트코인 공급량은 반감기를 거치며 연간 인플레이션율은 0.5% 미만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비트코인은 9년 내로 금 시가총액을 넘어서며 금의 위치를 대체할 것"이라며 "개당 50만 달러(약 5억 8,200만원)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비트코인 전날보다 0.50% 하락한 8,834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은 전날보다 0.26% 하락한 187.3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은 전날보다 1.23% 하락한 0.27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캐시는 전날보다 0.65% 상승한 288.98달러를 기록했다.
▼라이트코인은 전날보다 1.78% 하락한 62.1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 암호화폐 탐욕·공포지수

알터너티브(Alternative)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지수'는 40 포인트로 전날보다 1 포인트 상승했지만 '공포' 단계를 유지했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낙관을 의미한다.

자료=코인니스, Coinmarketcap, Altern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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