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암호화폐 시세
2일 오전 9시 4분 암호화폐 시장은 단기 하락 후 강보합 흐름을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BTC)은 지난 주말 7,800달러 대까지 상승했지만 다시 하락해 7,400달러 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라이트코인(LTC)과 이오스(EOS)를 제외한 시총 상위 10위 암호화폐도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비트코인 시총 점유율은 66.4%를 기록 중이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2,020억 3,870만 달러(약 238조 2,036억원)를 기록했다. 24시간 거래량은 631억 9,694만 달러(약 74조 5,091억원)를 기록 중이다.
△ 비트코인 1일 가격 변동 흐름
미국 투자 리서치 업체 펀드스트랫(Fundstrat Global Advisors)의 창업자 톰 리(Tom Lee)가 CNBC와의 인터뷰에서 "BTC와 기타 암호화폐의 약세의 주 원인은 미국 등 국가의 규제 불확실성에 있다"며 "암호화폐가 도입이 더딘 것 또한 주요 원인 중 하나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BTC가 최근 약 50% 하락함에도 내년 암호화폐 산업의 전망을 긍정적으로 점치고 있다"며 "반감기 이슈 또한 BTC 가격 상승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1.61% 하락한 7,425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은 전날보다 0.44% 하락한 151.2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은 전날보다 0.11% 하락한 0.22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캐시는 전날보다 1.14% 하락한 216.08달러를 기록했다.
▲라이트코인은 전날보다 0.51% 상승한 47.6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 암호화폐 탐욕·공포지수
알터너티브(Alternative)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지수'는 25 포인트로 전날보다 13 포인트 하락해 '극단적 공포' 단계로 떨어졌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낙관을 의미한다.
자료=코인니스, Coinmarketcap, Alternativ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