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상단으로이동

1월 10일(금) 국내외 블록체인 뉴스 오후 브리핑

    • 리얼타임즈
    • |
    • 입력 2020-01-10 17:26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2030년 비전' 공개…리브라 언급無]

페이스북 마크 저커버그 CEO는 기업이 추구해갈 향후 10년 간의 목표를 발표했다. 9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는 페이스북의 2030년 비전을 공개했다. CEO는 지난 10년 동안 연초마다 그 해의 목표를 발표해왔는데 올해는 이례적으로 2030년까지 10년 동안 기업이 나아갈 방향을 설정해 발표했다. 마크 저커버그가 제시한 다섯 가지 주안점은 ▲세대 교체, ▲새로운 프라이빗 소셜 플랫폼, ▲탈중앙화 기회(Decentralizing Opportunity), ▲차세대 컴퓨팅 플랫폼, ▲새로운 거버넌스 형태다.

[호주 중앙銀 “기존 결제 시스템 충분”…리브라에 회의적 입장 밝혀]

호주준비은행(RBA)은 암호화폐가 실행가능한 결제 솔루션이라는 데 의구심을 가지고 있다. 9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호주 중앙은행가들 현재 또는 미래에 암호화폐가 정부가 발행한 법정화폐를 대체할 수 있다는 전망에 상당히 회의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은행 관계자들은 작년말 '금융기술·규제기술 특별위원회'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리브라, CBDC 같은 새로운 시도가 금융 포괄성을 개선할 수 있지만, 더 광범위한 핀테크 혁신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암호화폐 솔루션이 불필요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보고서는 "글로벌 스테이블코인이 모든 규제 요건, 특히 지역 결제 규정을 다 충족하더라도 그만큼 수요가 있을지 의문"이라며 "호주는 이미 저렴하고 효율적인 실시간 결제 방안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삼성SDS, 美 시니버스와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결제 플랫폼 개발]

이데일리에 따르면 삼성SDS가 미국 통신 솔루션 제공 업체인 시니버스와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결제 플랫폼을 개발하기로 했다. 전화번호를 기반으로 송금·정산·지불을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보안성을 강화한다. 삼성SDS는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 중인 ‘CES 2020’ 참석을 계기로 시니버스와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결제 플랫폼 공동 개발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삼성SDS의 블록체인 플랫폼인 ‘넥스레저’와 시니버스의 블록체인 솔루션인 ‘유니버스 커머스’를 결합해 기종이나 통신사 등에 상관없이 모든 모바일 사용자가 현금을 비롯해 포인트와 가상 화폐 등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는 공통 플랫폼을 만들 계획이다.


[우지한, 비트메인 자회사 감사직 사임]

이데일리에 따르면 삼성SDS가 미국 통신 솔루션 제공 업체인 시니버스와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결제 플랫폼을 개발하기로 했다. 전화번호를 기반으로 송금·정산·지불을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보안성을 강화한다. 삼성SDS는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 중인 ‘CES 2020’ 참석을 계기로 시니버스와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결제 플랫폼 공동 개발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삼성SDS의 블록체인 플랫폼인 ‘넥스레저’와 시니버스의 블록체인 솔루션인 ‘유니버스 커머스’를 결합해 기종이나 통신사 등에 상관없이 모든 모바일 사용자가 현금을 비롯해 포인트와 가상 화폐 등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는 공통 플랫폼을 만들 계획이다.

[브라질 은행, 암호화폐 거래소와 은행계좌 계약 줄줄이 중단]

브라질 주요 상업은행들이 암호화폐 거래소와 은행계좌 계약을 잇따라 중단해 현지 암호화폐 거래소들이 운영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고 암호화폐 미디어 비트코이니스트(Bitcoinist)가 10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최근 브라데스코은행(Banco Bradesco)이 "디지털 자산은 심각한 자금세탁 위험이 있기 때문에 암호화폐 거래소에 대한 계좌 지원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보다 앞서 브라질은행(Bank of Brazil), 산탄데르은행(Santander Bank) 등도 암호화폐 거래소 계좌 지원 중단을 밝힌 바 있다. 한편 브라질 공정거래기구(CADE)는 은행의 암호화폐 거래소 계좌 지원 중단은 불법이 아니며, 독과점 성립 근거는 없다고 발표했다.

[필리핀 경제특구 '아시아 크립토 밸리' 내 신공항 건설]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필리핀 카가얀 경제특구(CEZA)가 '아시아 크립토 밸리' 내 신공항을 건설하기로 확정했다. 공항 건설 비용은 6,000만~8,000만 달러로 알려졌다. 신공항 건설은 투자자와 크립토 서비스 제공업체의 요구로 추진됐다. 가까운 공항인 카가얀 노스 국제공항은 CEZA에서 80km나 떨어져 있다. 한편 필리핀 아시아 크립토 밸리에는 다수의 암호화폐 거래소가 합법 운영을 하고 있다. 작년 9월 기준 CEZA 내 40개 업체가 해외 가상화폐 거래소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인터폴 "동남아 크립토재킹, 작년 6월 대비 78% 감소"]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이 8일(현지시간) 싱가포르 기자회견에서 "동남아 지역 크립토재킹 집중 단속 결과 작년 6월 대비 크립토재킹 범죄가 78% 감소했다"고 밝혔다. 크립토재킹은 공격자가 모바일 기기에 악성코드를 몰래 심어 암호화폐를 채굴, 이를 가로채는 것을 의미한다. 인터폴의 크립토재킹 집중 단속은 지난해 미크로틱(MikroTik) 라우터 2만 대가 암호화폐 불법 채굴에 이용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면서 시작됐다. 해커는 미크로틱 취약성을 이용해 전 세계 10만 대 이상의 라우터를 감염시킨 바 있다.

[넴 재단 블록체인 '캐터펄트→심볼' 변경, 상반기 메인넷 론칭]

크립토닌자에 따르면 넴(XEM, 시총 29위) 재단이 퍼블릭 테스트넷을 출시하고 기존 블록체인 플랫폼 코드네임 '캐터펄트(Catapult)'를 '심볼(SYMBOL.)'로 변경했다. 이는 올해 상반기 메인넷 론칭에 대비하기 위한 작업이라고 미디어는 설명했다. 심볼 플러그인은 디지털 자산 생성, 분산 스왑, 다중 레벨 다중 서명 계정, 고급 계정 시스템, 비즈니스 로직 모델링, 퍼블릭-프라이빗 데이터 상호작용을 가능케 한다. 심볼 토큰이 출시돼도 NIS1 체인과 공존하기 때문에 XEM 토큰은 기존 NIS1 플랫폼에서 지속 작동한다.

자료제공=토큰포스트, 코인니스

토큰포스트 | [email protected]

리얼타임즈 | [email protected]

닫기